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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템인 온수매트를 선택하면서 기대를 품고 구매한 오스너 더따숨멜로우 슬림 온수매트 퀸.
하지만 제 경험은 실망으로 바뀌는데 1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구매 후 1년 동안 세 번이나 하자가 발생했던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첫 불량 발생 (초기불량)
- 구매일자 : 2023년 11월 28일
- 구매이유 : 다른 온수매트 제품보다 슬림하며 리모콘으로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음
- 문제 : 제품을 받자마자 물이 새는 현상 발견
- 조치 : 구매 후 즉시 교환 요청. 교환받은 제품은 초기에는 잘 작동함
당시에는 단순한 초기 결함이라 생각하고 사용하고있었습니다.
두번째 불량 부풀어 오름 현상
- 문제 발생 시점 : 2024년 5월
- 문제: 온수매트가 갑자기 부풀어 오르는 현상 발생
- 회수 후 원인 추정 : 부품 접촉 불량으로 추정
- 조치 : 교환 요청 후 새 제품으로 교체.
- 교환받은 제품을 약 일주일간 사용 후 발송했을 때 접힌 상태 그대로 접어서 보관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했지만, 몇 달 후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세번째 불량
- 발생일 : 2024년 12월 8일
- 문제 발생: 겨울철 다시 사용하려 하니 물이 새는 현상 재발.
- 침대 위 이불까지 젖어버림, 불편함과 추가적인 스트레스 발생.
- AS 안내: 무상 수리 기간이 지나 수리 비용 발생.
- 해당 건에 대하여 클레임, 제품 회수 후에 처리방안 안내해주기로함
어디서 물이 샜는지 확인 불가할 정도로 젖어버렸습니다.
제품 평가
- 1년 동안 3번의 하자 발생
- 내구성 부족
- 타 제품보다 슬림한만큼 짧은 시간 내 여러번의 불량발생으로 내구성에 한계를 드러냄
- 외부 충격이라고 하면 사람이 눕고 일어나는 순간에 마찰과 보관시 접을때 생기는 마찰정도임. 보관 중에도 하자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제품의 설계와 품질에 의문
- 소비자 부담 증가
- 무상 수리 기간 1년은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이런 제품은 1년에 길어야 4~5개월 사용하고보관기간이 더 긴 시즌성 제품임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이런 시즌성 제품은 무상수리기간이 2년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굉장히 얇고 리모콘으로 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이며 다른 사용자들은 만족스러운 제품이라고 생각할수 있으나 제게는 최악의 온수매트였습니다. 특히, 1년 동안 세 번이나 문제를 겪으며 반복되는 하자로 인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습니다.
제 경험은 이렇다는것을 말씀드리지만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온수매트 구매를 고민 중인 분들은 여러 경험 후기를 통하여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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