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꼭 가봐야 할 5대 명소

베트남의 다낭은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여행지여서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리고 있죠? 자연 풍경과 역동적인 도시의 매력,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낭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이 놓쳐선 안 되는 5대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자연의 경관을 보고싶다면? 오행산, 바나힐

 

오행산

오행산은 다낭의 남쪽에 위치한 다섯 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명소입니다. 이 언덕은 물, 금, 목, 화, 토의 다섯 원소를 상징하며, 각 언덕마다 고대 사원과 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 동굴과 불상

오행산 내부에 있는 동굴에는 다양한 불상과 사원이 세워져 있으며, 자연 동굴의 형태와 함께 멋지고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오행산의 동굴은 인기 있는 투어 여행지 입니다.

 

바나힐

바나힐은 다낭에서 그랩을 타고 약 40~5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면 프랑스 마을과 골든 브릿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 골든 브릿지

바나 힐스의 상징인 이 다리는 '신의 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두 개의 거대한 손이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독특한 구조로 보자마자 포토스팟이라고 느낄 만큼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프랑스 마을

프랑스 마을은 식민지 시대 건축 양식의 성당, 호텔, 레스토랑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거리 공연과 뮤지컬도 펼쳐지며, 다양한 오락시설로 가득합니다.

해변과 시장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미케비치, 한시장

 

미케비치

미케비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백사장과 맑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서핑과 스노클링

미케비치에서는 서핑, 스노클링, 제트 스키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강사와 함께라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다낭과 관련된 카페나 와그 클룩 어플을 통하여 서핑, 호핑 등 다양한 투어를 즐긴 수 있습니다.

 - 일출과 일몰

미케비치의의 일출과 일몰은 엄청나게 아름답습니다. 아침에는 현지인과 함께 수영이나 요가를 즐기고, 저녁에는 백사장에 앉아 노을을 감상해보세요.

한시장

한시장은 다낭의 가장 오래된 전통 시장 중 하나로, 현지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기념품부터 전통 의류, 수공예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베트남 전통 음식

한 시장에서는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 반미 샌드위치, 반쎄오, 해산물 요리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수공예품과 의류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은 기념품, 수공예품, 전통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해 보세요.

다낭의 랜드마크를 보고싶다면? 드래곤브릿지

 

드래곤브릿지

드래곤브릿지는 2013년에 완공되어 다낭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이 용 모양의 다리는 한강을 가로지르며 주말 밤마다 불과 물을 뿜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 야경과 불쇼

용 다리는 주말 밤마다 불을 뿜어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다리 위나 주변 강변에서 용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과 물을 배경으로 촬영해 보세요.

 

 - 불꽃놀이

주말 밤 용 다리의 불쇼와 함께 펼쳐지는 불꽃놀이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다낭에서의 이 5대 명소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지 문화를 함께 즐기며 다낭을 여행해 보세요.  저도 이번에 다낭을 방문하게 되는데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