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는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하며 환기도 어렵고 숨쉬기에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 미세먼지 및 황사의 원인으로는 중국과 몽골 지역에서 일어나는 많은 양의 먼지와 모래가 공기중에 발생되어 강한 바람에 의해 한국까 지 이동하여 발생하며 또 하나는 우리나라의 교통량증가, 공장가동 등 산업활동, 이를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어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후의 변화도 원이이 될 수 있는데 이 미세먼지 및 황사가 인체의 미치는 영향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란 우리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먼지 입니다. 크기는 지름이 10μm 이하의 작은 먼지입자이며 이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침투하게 되면 단기적으로 천식, 급성 기관지염, 부정맥과 같은 증상을 악화시키고 농도가 높은 곳에 오래 노출되는 경우에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폐암 발생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체내 여러 장기에 활성산소를 공급하여 세포노화를 촉진 시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심할 때는 남녀노소 모두 조심해야하지만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을 가진 환자는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극복을 위한 행동
1. 마스크착용
코로나로 인한 규제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다녔지만 규제가 일부 해제가 되고 나서는 마스크를 벗고 다니시는 분들도 요즘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세먼지 상황으로는 코로나시절처럼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냥 마스크가 아닌 식약처 인증 KF94 마스크를 권장하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매우 떨어지오니 반드시 확인하여주시기 바랍니다.
2. 수분섭취
물을 자주 마시는것은 우리 몸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소변을 통해 미세먼지와 노폐물을 걸러낼 수 있으며 기관지도 마르지 않도록 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9~10잔 정도는 마셔주시는 것이 좋으며 한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것 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창문닫고 공기청정기 사용
집 내부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보통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자주 하실텐데 만약 미세먼지농도가 심한 날에 환기를 하신다면 오히려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신 후에 농도가 높다면 창문을 닫아주시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실내의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기청정기 사용시에는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인위생유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입, 손 코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샤워를 통하여 몸에 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를 씻어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비타민, 섬유질 섭취
우리 몸에 쌓인 미세먼지를 잘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시는 것 또한 우리 몸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한 가지 입니다. 브로콜리, 해조류, 미나리 등의 음식이 대표적이며 배변활동을 통해 몸 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 등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6. 공기정화효과 식물 키우기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을 키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다육식물, 선인장, 스투키, 해피트리, 고무나무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이 식물들은 공기중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더불어 스투키 같은 경우는 음이온과 피톤치드 효과가 있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 식물들을 키웠을 때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하였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7. 체력강화
아무리 주변 환경을 바꾼다고 해도 자신의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어떤 병에도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체력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가 있는 식습관을 유지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스장, 자전거타기, 빠르게 걷기 등 꾸준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밖에도 많은 예방법이 있겠으나 가장 필요한 것들로만 안내를 드렸습니다. 이 미세먼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들을 괴롭힐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알려드린 방법들로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