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나만리트리트 리조트 가격 조식 무료스파 마사지 B라운지 체크아웃 정보 후기(2)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다낭의 나만 리트리트 풀빌라 리조트의 후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리조트의 조식, 무료스파 마사지, B라운지 레스토랑, 체크아웃 후기 입니다.

 

나만리트리트 조식

조식 시간 : AM 6:30 ~ AM 10:00

 

나만리트리트의 조식은 HAY HAY 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쌀국수는 무조건 드시는것을 추천하며 고명으로 고추를 좀 넣어서 드시는것을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그 외에 계란을 이용하여 오믈렛이나 후라이를 해주시고, 베이컨, 볶음밥등 기본적인 반찬과 음료, 샐러드 과일 디저트류가 있는데 리조트의 크기에 대비하여 가짓수가 엄청나게 많은것같진 않아보였습니다. 딱 있을것이 있는 느낌입니다. 

처음에 입장하면 방 번호와 인원을 체크하고 직원분이 테이블을 안내해주시고 커피 드실건지 물어봐서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요청 드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음식을 챙기고 있으면 저희 테이블로 커피를 잘 가져다주십니다. 자리는 넓어서 복잡하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본인이 묵고있는 룸과 조식 식당이 먼 분들은 버기카를 불러서 데려다달라고 해도 됩니다. 다만 산책겸 걸으면서 주변을 보면서 힐링을 하며 식당으로 가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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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리트리트 스파 마사지 무료이용

나만리트리트 리조트에서 지내게 되면 1인 50분 무료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다만 룸 컨디션에 따라서 이용할수 있는 마사지 종류가 달라지오니 저희가 이용했던 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빌론 룸 - 아로마 / 타이마사지 중 택1

원베드 풀빌라 룸 - 아로마 / 타이 / 스웨디시 / 시아츄마사지 중 택1

 

아무래도 원베드 풀빌라룸이 가격이 더 비싸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 종류가 더 늘어난것같습니다. 아로마 타이마사지, 시아츄마사지를 받아봤는데 아로마 마사지와 타이마사지만 받으셔도 충분하십니다.

 

나만리트리트 스파 마사지는 예약을 미리 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파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7시까지 이며 마지막 예약은 6시까지 입니다. 숙소 예약 후 일정에 맞추어 시간을 정하신 후에 아래 메일로 숙소예약번호 (ex 아고다 등)와 숙소에 머무는 일정함께 마사지를 받고싶은 날짜와 시간을 적어서 메일을 보내면 예약 가능한지 확인 하여 답변을 주십니다.예약 이메일 : pure.spa@namanretreat.com / info@namanretreat.com

퓨어스파 메일로 처음에 보내드렸는데 하루종일 답장이 없으셔서 인포 메일로도 보냈었습니다. 그 후에 퓨어스파 메일로 답장을 주셨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굉장히 깔끔하며 이뻤습니다. 도착하면 웰컴티를 주시고 어떤 마사지를 받을지 물어보는데 어떤 마사지를 받을지 말씀 드린 후에 대기하면 방으로 안내해주십니다. 방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정리된 방이 나오고 화장실도 안에 같이 있습니다. 방에서 보이는 푸릇푸릇한 풍경을 보면 마사지 받기 전부터 힐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압이 센 마사지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모든 마사지가 괜찮았지만 시아츄마사지는 조금 약했던것같습니다. 오일마사지를 받고싶으시면 아로마 마사지, 건식을 받고싶으시면 타이마사지 추천 드립니다.

 

 

B라운지 레스토랑

 

메인풀 바로 옆에 있는 B라운지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기서는 풀빌라 이용 고객에게 주는 100만동 바우처를 이용하였으며 금액이 초과가 되면 체크아웃할때 결제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피자, 스테이크, 샐러드, 스시, 칵테일 와인 등을 판매하고있으며 글만 적혀있어서 너무 어려울것같았는데 직원분이 아이패드에 메뉴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고르고 주문하시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합니다 :) 

저희는 안심스테이크와 방울토마토 샐러드, 페퍼로니피자를 주문하였고 음료는 아보카도/망고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식전빵인 반미 빵과 발사믹 소스, 치즈를 주십니다. 맛있게 식전 빵을 먹고있으면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스테이크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고 샐러드도 상큼하니 입맛을 돋구는맛 입니다. 피자는 화덕으로 만들어주시는데 외부에 앉아있으면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피자도 짭쪼롬 한게 맛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약 140만동 정도가 나온것같은데 (가물가물한 기억..)100만동은 이전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바우처를 드렸으며 나머지 금액은 위에 말씀드린대로 다른 이용금액과 합하여 체크아웃때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더불어 B라운지는 가끔씩 행사를 진행합니다. 거창한 행사는 아니지만 컨셉에 맞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첫날 저희 담당 직원인 Helen 이 카톡을 통해 BBQ 부페가 진행된다고 하여 아래 사진을 보내면서 예약을 하려면 말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체크아웃 리셉션 (체크인 리셉션과 다름)

체크아웃 시간은 12시 이며 처음 체크인할 때 리셉션이 아닌 체크아웃 리셉션으로 가야합니다. 이럴때는 두려워하지 마시고 버기카를 부른 후 직원에게 체크아웃한다고 말하면 체크아웃리셉션으로 잘 데려다줍니다. 키를 반납하고 남은결제금액이 있는지 확인 후에 추가결제를 진행합니다. 나만리트리트 리조트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다낭시티와 호이안시티로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하지만 저희 담당 직원인 Helen 이 따로 드랍지로 데려다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시반에 마사지샵을 예약하여서 12시반에 출발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너무나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기 바라며 다음 포스팅은 나만리트리트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이나 꿀팁, 직원들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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