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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다낭 여행시에 저희는 액티비티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숙소를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았고 1일 1회 마사지 무료인 나만리트리트 리조트를 선택을 했습니다.
    풀빌라를 원했으나 둘째날 호핑투어가 있어 오롯이 리조트를 이용하지 못할것같아서 첫 1박은 일반 바빌론 룸에서 묶고 그 다음 2박을 원베드 풀빌라에서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나만 리트리트 리조트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리조트 가격

    나만리트리트 리조트에서 저희는 첫 1박은 바빌론 룸, 2박은 원베드 풀빌라에서 묵었습니다. 예약은 바빌론룸은 야놀자를 통하여 예약하였으며 풀빌라는 아고다에서 예약하였습니다. 저희가 결제한 숙소 금액 입니다.

    바빌론룸 (1박) : 274,511원 / 야놀자 프로모션 7만원 할인 / 소유 포인트 8,822포인트 = 결제금액 195,689원

    원베드 풀빌라(2박) : 951,650원 + 세금 및 봉사료 127,519 원 / 프로모션 8%할인 76,135원 = 결제금액 1,003,034원

    이렇게 약 120만원 정도를 3박4일 일정 중 숙박비로 지불하였습니다.

     

    야놀자와 아고다에 들어가면 월별 프로모션과 혜택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 하시고 혜택 받아서 예약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체크인 리셉션

    저희는 얼리모닝투어 후 드랍지를 리조트로 요청하여서 손쉽게 도착하였습니다. 리조트의 체크인 리셉션에 들어서자마자 웰컴티를 주시고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저희를 담당하게된 직원은 HELEN 이라는 직원이었는데 엄청 친절했으며 카카오톡 친구를 추가하여 어려움이 있거나 궁금한것이 있을때는 실시간으로 서로 소통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1박은 바빌론룸에서 진해고 내일 호핑투어를 나간 후 바로 원베드 풀빌라로 방을 바꾸기로 하였는데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룸 변경 건은 아래 자세하게 적어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체크인 후 버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이동중에 위치도 안내해주시고 룸으로 들어와서 방 안내를 해주셨으며 냉장고 안에 있는 것은 유료이용이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그 외 저희가 필요하면 버기카를 언제든 불러서 이동할수 있습니다. 리셉션까지 방이 멀면 버기카를 불러서 이동을 하면 되며 별도의 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버기카 사진 출처 : 트래블러버

     

     

     

     

    바빌론 더블룸 컨디션

    바빌론룸은 저희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아파트형식으로 되어있으며 저희 방의 뷰는 수영장뷰 였습니다. 방을 안내해주셨을때 방안에서 흡연은 불가능 하지만 문을 닫고 테라스에서 흡연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재털이도 있는것을 보니 흡연자분들께는 너무 좋은 옵션이 아닌가 싶네요. 화장실 수압도 좋습니다. 다만 샴푸와 린스의 컨디션은 좀 떨어졌는데 원베드 풀빌라의 샴푸와 린스의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방 컨디션에 따라서 제품의 퀄리티가 달랐으며 역시 비싼 방을 써야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베드 풀빌라 룸 컨디션

    원베드 풀빌라는 저희가 1박 이후에 호핑투어를 다녀와서 2박을 묵었던 룸 입니다. 해당 내용을 체크인할때 말씀 드리니 오전에 출발할때 키만 반납을 하고 캐리어는 짐을 모두 넣은 다음에 방에 두면 오후에 왔을때 짐은 새로운 방으로 옮겨주고 방을 바꿔서 안내할 수 있도록 저희 담당직원인 HELEN 이 모두 조취를 취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짐을 모두 캐리어에 넣고 방에 둔 채로 키만 반납하고 투어를 갔다가 리조트에 온 시간은 약 5시정도였습니다. 리셉션으로 가니 방을 새로 안내해주겠다고 하였으며, 풀빌라방을 예약할때 패키지에 있었던 100만동 바우처를 챙겨주셨습니다. 이 바우처는 리조트 내의 식당이나 음료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50만동씩은 써야합니다.(50만동 바우처 2장)

     

     

    새로운 키를 받고 버기카를 타고 풀빌라 룸으로 향하였고 방을 들어가니 저희 짐이 딱 있었습니다.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프라이빗한 풀빌라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으며 여전히 화장실 수압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화장실과 방을 나누는 문이 없고 블라인드를 내려서 구분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화장실에서 일을 볼때 좀 민망할 수 있을 분들이 계실수 있을것같아 이 부분은 참고해 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플로팅트레이는 HELEN 직원이 저희가 룸 체크인 후에 언제 가져다 주면 되는지 물어보고 칵테일을 선택하면 되며 저희는 클래식과 패션 칵테일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주 잘 섞어 먹어야 맛있습니다. 그리고 플로팅트레이의 양도 한끼 식사할 정도의 양이라서 음식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바빌론룸 vs 풀빌라룸

     

    바빌론룸과 풀빌라를 각각 예약했을때 저희가 겪었던 차이점을 적어드리겠습니다.

    내용 바빌론 룸 원베드 풀빌라 룸 비고
    바우처 지급X 50만동 바우처 2장 지급  
    스파이용시 아로마 / 타이 마사지 中 택1 아로마 / 타이 /
    스웨디시 / 시아추 마사지 中 택1
     
    화장실 물품 샴푸 / 린스 제품 별로임 샴푸 / 린스의 컨디션 좋음 주관적
    수건 수건 / 샤워타올 제공 수건 / 샤워타올 / 비치타올 제공  
    침대사이즈 넓음 바빌론 룸 보다 큼  
    트레이 X 플로팅트레이 제공  

     

    위에 내용 참고하시면 되시며 리조트 내 스파마사지 이용, 조식, B라운지 식사 등의 내용은 다음 편에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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