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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및 체크인
스칼렛아르떼 체크인을 위하여 아침일찍 페어필드 인 앤 스위트 칸쿤 에어포트 호텔을 나와 칸쿤 공항 터미널3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터미널에 도착하여 다시 입국방향 주차장으로 보안요원분께 말씀드린 후 넘어가서 스칼렛아르떼 직원을 찾았습니다. 스칼렛아르떼 직원분들은 모두 핑크색 티를 입고계시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습니다.
버스를 타고 스칼렛 아르떼로 출발하며 칸쿤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약 1시간정도 소요가 됩니다. 다만 트래픽이 걸릴경우 좀 더 시간소요가 되므로 추후 퇴실하실때 시간계산 미리 잘 하셔야합니다.
도착하자마 바로 중앙에 큰 로비가 보이며 오늘 체크인한다고 말씀드리면 체크 후에 일행것과 함께 캐리어를 보관합니다. 한 분이 담당해주시고 엄청 친절하게 케어해주십니다. 저희는 스위트가든 스파룸이며 방과 가까운 리셉션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여기서 방 배정을 받고 디파짓을 결제하면 절대팔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시간소요가 많이 되면 안되는데 저희는 문제가좀 생겼어서 시간소요가 많이됐어요.ㅜㅜ
방을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2시 이후부터 가능하니 절대팔찌를 이용하여 액티비티 및 식당을 이용하면 됩니다.
스플로르 - 예약 필요없음
저희는 바로 스플로르를 이용하러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버스타는곳은 큰 로비 앞에 나오면 탈 수 있습니다. 스플로르는 셔틀버스가 지속적으로 다니는 액티비티로 예약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가면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절대팔찌를 보여주며 입장을 합니다. 여기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사진입니다. 이용하면서 직접 사진을 못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순간포착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주시고 직접 찍어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것을 나중에 보려면 결제를 해야합니다. 2인 + 액티비티 갯수 패키지로 가격이 정해지니깐 꼭 결제하고 사진 많이 찍으세요. 그리고 하루에 두개 액티비티를 이용하면 패키지에서도 2개로 책정됩니다. (일자별 패키지가 아니고 액티비티 갯수별 패키지 입니다) 저희는 일별로 착각하여 나중에 한개 더 추가결제했어요.
스플로르 가는길 사진 몇장 보여드립니다.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짚라인을 탔는데 한번 타는게 아니고 계속 탑니다. 긴 코스 짧은 코스 있는데 짧은코스만 타도 충분히 많이 탈 수 있습니다.
사진 결제를 하면 위와같은 사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결제하시고 순간포착 사진을 받아보세요.
이 외에 ATV 외 다른 것도 탈수 있지만 저희는 짚라인으로도 지쳐서 스플로르 안에 있는 식당에 방문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부페식으로 되어있는 식당이며 햄버거 패티가 예술입니다. 꼭 드세요.
이렇게 식당에서 밥을 먹고 체크인 후 저녁에 소치밀코를 예약하였기 때문에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스플로르를 나와서 정류장에 있으면 셔틀버스가 오니 그 버스를 타고 복귀하시면 됩니다.
스위트가든 스파룸 입실
키를 받고 드디어 방에 들어왔습니다. 스위트가든 스파룸은 제일 끝쪽에 있어서 좀 오래걸립니다. 하지만 적응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주 깔끔하고 침대도 엄청 퐁신퐁신합니다. 내부 TV를 통하여 룸서비스 주문 가능하고 결제한 사진을 모두 볼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연계가 잘되어있어서 국내도 저런 연계시스템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에코백이 있는데 액티비티 다니거나 할때 들고다니면 너무 좋아요. 사이즈도 넉넉합니다.
금고도 있지만 사용하지 말라고 하시는 글 들을 많이 봤습니다. 저희는 금고를 사용하면서 별일이 없었는데 찝찝하신분들은 개인 캐리어에 넣어놓고 잠그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기본 제공되는것중에 슬리퍼가 너무 편합니다. 슬리퍼는 한국에 가져왔어요. 그 외에도 많은 어메니티가 있는데 요긴하게 썼어요.
소치밀코 (6PM ~ 11PM) - 예약필수
들어와서 씻고 쉬다가 예약한 소치밀코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 내려갔습니다.
소치밀코는 멕시코 전통 뱃놀이투어로 라이브음악을 들으면서 술도 마시고 식사도 하는 투어 입니다. 1시간넘게 버스를 타고 뱃놀이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트래픽이 엄청났어요)
도착하면 스티커를 붙여주고 해당 각 배에 탑승하여 대기합니다. 한국인은 저희뿐이라서 좀 어색했으나 이내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수다도 떨었어요.
약 3시간정도 소요가 되며 자기소개도 하고 게임도 하고 데킬라도 마시고 음식도 먹는 투어 입니다. 중간에 쉬는타임이 한번 있는데 거기서 사진 꼭 많이 찍어달라고 하세요.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절대팔찌 스캔하고 찍어주십니다. 쉬는타임에 음료도 보충하고 디저트도 넣어주시는것같습니다. 처음에 배탈때 배 이름을 알려주는데 꼭 그 배를 다시 타셔야합니다. 배마다 가이드가 있는데 가이드가 잘 알려주십니다.
제일 기억나는 게임은 전기게임인데 손을 맞잡고 전기를 통하게 하여 손을 놓으면 술을 마시는 게임 입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독립의 나라 아닙니까? 모진 고문을 당하고 이 나라를 지키듯 다 이겨버렸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하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니 12시가 넘었네요. 거기서 남은 술을 다른 외국인분이 챙겼는데 재밌게 놀았다며 저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렇게 스칼렛아르떼 첫날밤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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