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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칸쿤 신혼여행 멕시코 스칼렛아르떼 후기 (3) 셀하, 타시도, 엘 데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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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아르떼 2일차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날의 액티비티는 셀하를 예약하였으며 저녁은 타시도 레스토랑을 예약하였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셀하를 가기위한 준비를 하고 1층 정류장에 갔습니다. 버스타기전 로비앞에 있는 카페에서 무조건 간식과 샐러드같은거 드시고 가세요. 과일도 신선하고 쥬스도 맛있습니다. 우리는 올인크루시브잖아요. 먹을것은 아끼지마세요. 무조건입니다.

 

1. 셀하(XELHA) - 예약필수 (9AM ~ 4PM)

 - 준비물은 수영복(래쉬가드), 아쿠아슈즈, 선크림, 방수팩, 모자, 수영 후 갈아입을 옷은 필수 입니다. 셀하 내에 유료 프로그램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카드를 가져가시면 되십니다.

 

셀하

버스에서 내려서 사람들을 졸졸 따라가다보면 셀하 입구가 보입니다.
툴룸 모형이 있는데 귕장히 잘 꾸며놓았어요. 엄청 디테일하니 퀄리티가 좋습니다!

 

툴룸 모형

모형을 지나 무적팔찌를 통해 프리패스 하시면 되시고 기사님이 몇시까지 모이라고 하시는데 시간 맞춰서 재미있게 노시면 됩니다.기본적으로 타월도 무료고 구명조끼도 무료, 스노쿨 장비도 무료 입니다.

 

셀하 지도

셀하에서 많이 하시는 정글을 지나 튜브타고 바다를 따라 내려오시는 코스를 타시려면 오른쪽으로 올라가시면 되며
저희는 힘들것같아서 들어가자마자 스노쿨 장비를 렌트하여 스노쿨링을 했습니다. 스노쿨 장비를 빌리는 곳은 오른쪽 뷔페 옆에 있으며 눈치로 사람들 들어가는곳을 따라가다보면 있습니다. 발 사이즈, 마스크 사이즈별로 있으니 써보고 빌리시면 되셔요. 빌리실때는 방 번호를 말해줘야하니 기억해주세요!

 

휴대폰으로 바다 속 사진을 찍어서 화질이 좀 안좋은데 정말 바다가 맑았습니다. 셀하에서도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절대팔찌를 이용하여 사진 많이많이 찍으세요. 그리고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첫날의 스플로르 부페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는 전날 소치밀코에서의 과음으로 쉬엄쉬엄 다니기로 하여 산책을 위주로 다녔습니다.

정말 이쁘지 않나요? 카리브해의 풍경을 보다보면 정말 한국으로 복귀하고싶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여유롭고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꿈만같았습니다.

이렇게 산책을 마치고 지도의 왼쪽편에 있는 미끄럼틀을 타러 갔습니다. 올라가는데 엄청 무서웠는데 막상 타보니 오션월드가 더 재미있었습니다. 해먹에서 쉬고 마무리 물놀이를 하며 사진 찍고 칵테일도 마시면서 쉬다가 버스를 타고 복귀 하니 오후 5시정도 였습니다.

숙소에 복귀후 씻고 옷을 갈아입고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예약한 타시도에 갔습니다.

 

2. 타시도(Tah xido) 테이블 - 예약필수

타시도는 무조건 타시도 테판야키로 예약하셔서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테이블과 테판야키(철판요리테이블)를 각각 다른 일정으로 예약했는데. 회가 너무 비렸어요. 팁 드리고 중간에 입맛이 안맞다고 하면서 나왔네요. 일반 타시도 식당은 별로 쓸 말이 없습니다. (솔직후기) 사진도 없네요.

3. 엘 데세오(EL Deseo) 리조트 클럽 - 운영시간 20:00

- 운영시간 : PM 20:00 ~ AM 04:00

개인적으로 느꼈을때 타시도에서 먹지못한 저녁을 숙소에서 라면으로 때우고 뭐하고 놀까 고민하던 차에 클럽을 가보자는 얘기가 나와 바로 준비하고 클럽으로 향했습니다. 클럽은 스파동 뒤쪽에 있으며 숨겨져있는 듯한 느낌이 있는 곳에 있는데 타시도에서 중앙 징검다리 방향으로 지나가다보면 오른쪽에 사람들이 드나드는 통로가 하나 있습니다. 그 쪽으로 쭈욱 들어가다보면 엘 데세오가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강남 클럽같은 느낌은 아니고 바에서 노는 듯한 느낌의 클럽 입니다.

타시도에서 엘 데세오 오는 방향

여기서 소치밀코에서 만난 외쿡 형님 동생 누나 언니들을 만나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이렇게 칸쿤에서의 두번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마무리로 칸쿤에서 울려퍼진 싸이형님의 강남스타일 영상 보여드리고 셋재 날 블로그로 준비하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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